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운세


 

<제789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일요시사 0 1075

김성호 남·1974년 5월13일 오시생

문> 호텔 나이트클럽에 종사하고 있는데 다른 업소로 옮기는 것과 1977년 7월14일 진시생과 동업하는 것과 독립하는 것 중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 지금의 자리를 계속 지키세요. 금년까지입니다. 내년 2~3월에 개인적으로 독립하세요. 성공에 적중합니다. 유흥업·관광사업은 평생의 인연으로 업계에서 대성하게 되고 내년부터 시작으로 4년간 튼튼한 성공의 뿌리를 내리게 되어 제2·3의 발전이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다행히 사람이 잘 따르고 인간적인 면에 처세가 좋으며 재능이 뛰어나 성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주의할 것은 기가 약하여 너무 잘 믿고 쉽게 속단하는 잘못된 습성을 고쳐야 합니다. 세심하고 소심한 성격을 지키고 이해관계를 분명히 하세요. 분명한 것은 앞으로 4년간의 기반으로 큰 성공자가 되는 기대 유망주라는 점입니다.


민승희 여·1967년 8월2일 묘시생

문> 1964년 8월3일 미시생인 남편의 부도와 함께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습니다. 더구나 저의 친정의 보증으로 길거리로 내몰리게 되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정말 막막합니다.

문>불운이 한꺼번에 닥친 것이 아니라 이미 3년 전부터 시작되었고 불운의 과정에서 남편의 정도를 넘어선 무리한 경영으로 더욱 가중되었습니다. 원래 근면하고 성실하여 사회에서 인정받고 대인관계에서도 원만하나 악운 앞에서는 결국 굴복하게 되는 것이 운명입니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나 이제 전부를 잃었습니다. 그러나 운명은 음양오행의 섭리에 따라 어두움, 다음에는 반드시 밝은 서광이 오게 됩니다. 다만 앞으로 3년간의 쓰라린 고통과 처절한 삶을 이어가게 됩니다. 2014년에 다시 재기하여 지금의 불행을 타개하는 것은 물론 기적이라는 섭리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두 분은 평생의 연분이며 서로의 기둥이 됩니다.


유상태 남·1981년 11월4일 축시생

문> 직장을 잃고 지금 다시 변리사 공부를 시작했는데 막연합니다. 그리고 1985년 3월1일 신시생인 이혼녀를 만나고 있는데 총각인 저는 많이 망설여집니다. 상대의 과거에 자신이 없습니다.

문>변리사 준비는 결국 포기하게 됩니다. 선택은 했으나 귀하와 인연이 없으므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시간만 낭비하게 됩니다. 교정직이나 교육행정직에 목표하되 9급부터 시작하세요. 재능이나 능력 이전에 운세의 한계와 시기가 중요합니다. 다행히 내년에 시험에 합격합니다. 주의할 것은 항상 두 가지의 마음으로 갈려 있습니다. 어느 한쪽을 포기하고 한곳으로 집중하세요. 지금 상대 여성은 귀하의 평생 반려자입니다. 이혼녀라는 기분은 잠시뿐이고 귀하 자신이 만족하게 되어 헤어지지 못하며 상대 역시 귀하에게 모든 면에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과거 불행을 거울 삼아 귀하에게는 맑은 샘물이 됩니다.


황지연 여·1975년 3월1일 인시생

문> 1974년 4월12일 자시생인 남편이 집안은 돌보지 않고 채무에 쫓기고 폭력을 일삼아 매일 죽고 싶습니다. 무조건 참고 살아라 하는 말에 이제 지쳐 이혼을 생각 중인데 가능할지요.

문>그동안 10여 년의 부부생활이 지옥과 같은 심정일 겁니다. 그것은 서로가 정 반대의 입장에 만나게 된 약연의 결과입니다. 부부란 어느 한 쪽의 노력으로만 행복을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노력은 한계가 있으므로 이미 정해진 운명 앞에서는 어떤 노력도 효력이 없습니다. 서로 주어진 운명 속에서 상생과 상극여하에 행복과 불행이 결정되므로 두 분의 상극성은 고칠 수 없는 숙명의 불행입니다. 두 분의 행복이 아니라 치명적인 위기에서 아무 가치없는 희생입니다. 일단 별거로 시작되어 부인은 청과물 또는 식품계통의 운명으로 경제 해결이 됩니다. 2012년이 갈림길이니 서로를 위한 현명한 선택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0 Comments
제목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