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운세


 

<제790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일요시사 0 963

함영호 남·1986년 9월22일 미시생

문>제가 군복무 중 부모님이 동시에 돌아가신 후 저희 3남매가 계속해서 액운이 끊이지 않습니다. 집터, 산소 등에 문제가 있다는데 해결할 방법이 없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 물론 풍수학적인 면에도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나 귀하의 운명이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귀하는 원래 부모님과의 인연이 일찍이 끊어지고 형제를 부양해야 하는 운명의 조건이므로 운명의 이치대로 진행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한꺼번에 짊어지고 일어서기에 큰 무리가 따르고 현실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처지에서 고민하고 있는 것입니다. 귀하에게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귀하는 매우 근면하고 모든 일에 적극적이므로 장해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현실에 순종하는 반면 항상 생산적인 정신이 매우 돋보이고 있습니다. 각종 자재 납품업에 인연이 되며 특히 건축 자재나 식품원료 납품업에는 더욱 좋은 인연이 됩니다. 앞으로 3년 후에는 자영업의 기회를 맞이합니다.


문혜진 여·1977년 10월25일 묘시생

문>5년 전 남편과 헤어진 후 지금까지 혼자 살고 있는데 너무 외롭고 경제마저 쪼달려 생활고를 심하게 겪고 있습니다. 재혼을 하고 싶은데 애들이 있어서 걸림돌이 안될런지 걱정입니다.

답> 자녀들은 문제가 안됩니다. 부인은 가정을 이루어도 또 다시 실패하게 됩니다. ‘고과난만’의 운명이니 결국 혼자 남게 됩니다. 남편운이 없습니다. 재혼을 하면 상대에게 덕을 입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큰 짐이 되어 감당하지 못하며 경제가 풍부하면 건강이 무너지고 건강을 유지하면 애정이 무너지는 등 행복의 공간이 없습니다. 부인의 성격에는 문제가 없으나 상대를 아무리 골라도 만나게 되면 악성이나 독성을 만나게 되어 기막힌 사연을 남기게 되어 불행의 늪에서 헤매게 됩니다. 주류업에 손대면 성공합니다. 무리를 감수하고 개업하세요. 경제 문제는 해결됩니다.


윤승범 남·1983년 11월30일 자시생

문>1987년 3월28일 신시생 여성과 사소한 이유로 헤어졌는데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에게 첫 순결을 바친 여성이기에 죄의식과 함께 당장이라도 그녀한테 뛰어가고 싶습니다.

답> 두 분의 결별은 어떤 이유였던간에 다시 재회하게 됩니다. 지금 아주 헤어진 것이 아닙니다. 서로의 자존심 싸움이 계속되고 있을 뿐입니다. 상대 여성 역시 다른 남자에게는 마음을 열지 않습니다. 그리고 귀하는 이미 진로 문제에서 이제 1차 합격으로 50%는 이뤄놓은 상태입니다. 지금부터 귀하의 인생은 시작입니다. 상대 여성의 힘이 더욱 절실합니다. 귀하가 먼저 찾아가세요. 상대 여성도 방법을 찾고 있으나 긴 미래를 위하여 귀하가 먼저 선수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합니다. 순간적인 애정을 메꾸는 것이 아닙니다. 두 분은 평생의 연분이기도 하지만 서로가 비켜갈 수 없는 연분입니다. 내년에 2차 합격과 동시에 혼례를 올리세요. 시간을 서두르세요.


송민정 여·1976년 11월14일 사시생

문>1976년 8월15일 묘시생 남편과의 삶에서 매일 이혼이란 단어를 머리 속에 넣어두고 살고 있습니다. 갈수록 심한 불화에 희망이 안 보여 제가 설 곳을 찾고 있습니다.

답> 이제까지 이어온 것이 기적입니다. 두 분은 원천적으로 맞지 않아 사랑이 아니라 서로를 증오하는 악연으로서 성장이 아닌 파산입니다. 운세가 서로 합당하지 못하여 서로의 행동이 미워지고 더해가는 갈등으로 한없이 방황하게 됩니다. 남편께서는 행동이 게으르고 적극적이지 못하여 우유부단하며 앞뒤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책임감이 없고 부인은 물론 가정에 애착이 없습니다. 불운의 장벽이 매우 두터워 답답합니다. 별거를 시작하세요. 2013년 전에는 이혼이 안 됩니다. 2년의 별거로 3년째는 각자의 길이 결정됩니다. 부인은 보험설계사에 뜻을 두고 열심히 뛰세요. 경제의 성과는 충분히 거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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