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운세


 

<제791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일요시사 1 1117

박재홍 남·1980년 4월22일 오시생

문> 직장 퇴직 후 몸과 마음이 함께 병들어 목표와 의욕을 잃었습니다. 사귀던 여성도 떠나고 이제 제 자신이 의문 속에 묻혀 방황하고 있습니다.

답> 몸과 마음의 병은 지금 귀하의 운세가 불운으로 바뀌고 있는 전환기인 탓입니다. 모든 것이 묶여 정신적 갈등은 물론 짜증과 빈번 속에 시달리게 되어 세상이 싫어지고 허탈감에 방황하게 됩니다. 이럴 때 악운에 대처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자기 의식을 찾고 강한 인내의 정신 방어가 최후의 상책입니다. 지금의 악운은 일정기간이 소요되는데 귀하의 경우는 음력 10월부터 다시 길운으로 진입하여 취업과 함께 다시 정상으로 회복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6개월 동안은 반성과 깨달음으로 새로운 인생의 지표를 세우고 수련의 과정으로 삼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후반에 연분도 만나게 됩니다. 닭띠 중에 연분이 있으며 음력 10월생은 제외입니다.


이혜인 여·1983년 9월12일 사시생

문> 1983년 6월28일 묘시생과 교제 중인데 서로가 서로에게 의심이 많아 항상 다투고 있습니다. 서로가 바람기 때문인지 아니면 너무 사랑해서인지 도무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답> 연분이 아닙니다. 서로 사랑해서가 아니라 운명적인 차이가 심하여 서로 이해가 되지 않고 충돌과 오해 감정으로 발전되어 만약 부부가 된다면 일찍이 파산을 면치 못하는 불행을 맞이합니다.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것은 운세의 성분이 상극이므로 합심이 될 수 없고 서로를 무너뜨리는 현상이니 전혀 미련을 갖지 마세요. 그리고 귀양은 정이 많고 성격이 냉정하지 못하여 정리하는 데에 큰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나 지금의 선택이 잘못되면 평생 고행길이 되어 불행을 면치 못합니다. 그러나 안심하세요. 귀양은 내년에 양띠의 연분을 만나 결혼 문제는 성공적으로 해결됩니다.


김상준 남·1987년 11월12일 인시생

문> 군 전역을 앞두고 장래 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건축공학을 전공했는데 공부를 계속하는 것과 건축 인테리어 쪽으로 외국 유학을 하는 것으로 압축하고 있는데 일생에 중대사이므로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답> 창의력과 구상력이 천부적으로 뛰어나고 매우 세심한 성격이므로 완벽형입니다. 그러나 소심하여 대범하지 못하고 이론적이므로 행동에 좀 더 적극적이면 금상첨화입니다. 다행인 것은 학운이 계속 이어집니다. 제대 후 복학하여 마친 후 해외 유학에 진출하세요. 운세적으로 당연한 조건입니다. 건축 설계나 인테리어는 성공의 대상입니다. 유학을 마치고 2014년 후에는 건축사 자격증까지 완성짓게 됩니다. 공부에 대한 부담은 크겠지만 몇 배의 대가가 있다는 것에 자신감을 가지세요. 주의할 것은 여자 문제입니다. 한번 여성에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2012년까지는 이성 문제에 충격적이니 이성 문제는 삼가하세요. 2013년에 용띠의 연분을 만나게 됩니다.


정현희 여·1982년 4월3일 진시생

문> 1979년 2월2일 자시생과 동거 중으로 아이까지 낳았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저를 버리고 떠날 운명이라고 하여 매우 불안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 상대를 의심하지 마세요. 문제는 부인에게 있습니다. 일찍이 남자 문제에 거듭되는 실패와 혼란한 부인의 과거에 이어 또다시 위기가 있게 됩니다. 타고난 바람기가 문제입니다. 다행히 지금의 상대분이 성격이 좋고 부인과의 좋은 궁합으로 헤어짐은 없겠으나 부인의 행동을 자제하고 외부에 관심을 차단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혼란스러웠던 부인의 과거가 미래를 어둡게 합니다. 반성과 참회로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두 분은 좋은 인연입니다. 안심하세요. 앞으로 5년간 부인의 부업이나 사회 생활을 자제하고 집안을 중심으로 가사일에만 충실하세요. 내년 4월에 혼례를 올리세요. 그리고 2013년에 두 번째 아기가 탄생합니다

1 Comments
멋진남 2011.12.25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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