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운세


 

<제793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일요시사 0 1076

박민철 남·1972년 1월19일 묘시생

문> 1974년 5월14일 유시생 아내와 함께 악세서리 노점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계도 어렵고 몸까지 아파 어떻게 제 인생을 풀어가야 할지 막연합니다.

답> 우선 노점이라는 것에 정신적 부담을 갖지 마세요. 운명의 본분은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때와 업종이 중요한 것입니다. 귀하에게는 악세서리 계통보다 농수산물이나 각종 식품 계통에 좋은 인연이 됩니다. 지금의 운세로 보아 이동 행상이 좋으니 자동차를 이용하여 장사를 하세요. 유동적 운세이므로 고정된 자리보다 지역을 수시로 바꾸면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며 지금 건강 문제는 전문의를 찾아가도 큰 도움이 안됩니다. 운세의 강한 기에 눌려 실제는 이상이 없는 신경성 질환에 불과합니다. 막연한 운세가 아닙니다. 한때의 고생은 다음 성공에 좋은 약이 됩니다. 앞으로 2년간의 고생으로 성공의 기초를 닦게 됩니다.


조영미 여·1981년 8월5일 자시생

문> 첫 남편과 이혼을 하고 유흥업소에 다니던 중 1972년 1월8일 묘시생 유부남과 정이 들었습니다. 이혼하고 오겠다는데 우리의 앞날에 또 다시 전과 같은 비극이 없을지 두렵습니다.

답> 부인에게는 지금 계속되는 불행과 악운의 유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결정되는 일은 다음에 모두 후회하게 됩니다. 지금 상대분과는 연분이 아니며 일시적인 인연일 뿐입니다. 상대분이 유부남이기 전에 우선 연분이 아니며 결국 다시 되돌아가게 되므로 불운 앞에서는 어떤 노력도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이제 과거사로 남기세요. 그리고 부인은 유흥업소를 떠나지 못합니다. 자주 옮기게 되는 것은 사실이나 유흥계에서 성공의 터전을 잡게 되고 3년 후에는 직접 경영주가 되어 크게 성공합니다. 부인은 2013년에 뱀띠의 연분을 만나 재혼하게 되며 모든 부분에 만족할 결실을 얻게 됩니다. 다행인 것은 지금의 많은 고생에 댓가가 있다는 것입니다.


한동일 남·1987년 12월23일 묘시생

문> 저는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해서 88년 11월22일 술시생인 아내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내가 저의 집안과 불화가 심하고 저 역시 성격 차이가 너무 심하여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 두 분의 사이가 ‘격상불리’의 인연에 해당되므로 도저히 부부로 이어가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그리고 부인은 여성으로 너무 팔자가 세고 강하여 조혼하면 ‘3부갱신’을 면치 못하게 됩니다. 집안의 불화는 물론 각종 사고와 화근이 겹쳐 두 분의 불행은 계속 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귀하 자신에게도 문제가 많습니다. 항상 사람이 잘따르고 친구도 좋아하여 낭비가 심하고 부인에게는 충실하지 못하는 남편으로 인식됩니다. 부인은 고집이 세고 지기 싫어하며 경쟁심이 강하고 귀하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앞으로 3년이 고비이나 운명의 위기는 비켜갈 수 없습니다. 얼마 안 가면 부인의 이혼 요구가 있게 됩니다. 깨끗이 보내주세요. 그리고 27세 때 양띠의 연분과 재혼하여 새로운 가정을 시작하세요.


윤은정 여·1985년 1월7일 사시생

문> 직장에서 월급도 못 받는 등 너무 되는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1983년 8월8일 인시생인 애인이 있지만 아직 불투명하여 걱정입니다.

답> 이제부터는 영업직으로 자리를 옮기세요. 운세가 호전되어 안정기가 시작되고 그동안 귀양을 괴롭히던 문제들이 하나씩 해결됩니다. 그러나 지금 아무리 쫓겨도 앞으로 6개월은 인내로 버텨야 합니다. 귀양은 항상 정신적으로는 서둘고 일에는 적극적이 못 됩니다. 마음과 행동이 일치해야 균형이 잡히게 됩니다. 그리고 계획이 없는 생활이 되어 항상 현실에 쫓기게 됩니다. 좀 더 신중한 생활관이 요구 됩니다. 지금 상대 남자분과는 좋은 인연이 됩니다. 결혼까지 이어질 연분이며 상대분도 귀양을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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