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824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986

홍정수, 남·1977년 11월16일 오시생

문> 1983년 2월28일 해시생인 아내와 단지 경제적인 문제로 다시 합치기로 약속하고 이혼을 했으나 다시 합치려고 하니까 거절합니다. 다시 인연이 없는건지 답답합니다.

답> 이미 부인의 마음은 돌아셨습니다. 비단 경제문제 뿐 아니라 부인은 귀하에게 애정 및 불만 등으로 헤어지기를 바랐던 것이고 귀하가 부인에게는 모든 불만의 표적이였으므로 귀하에게 다시 돌아갈 이유가 없습니다. 심성은 나쁘지 않으나 평생의 인연이 아니므로 짧은 인연으로 두 분의 사이는 이제 끝이 난겁니다. 귀하는 원래 성실하고 근면하며 신임을 받고 사회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처운이 불운하고 양처운이므로 부득이 두 번의 결혼을 하게 됩니다. 재혼으로 지금의 불행을 만회하게 됩니다. 귀하에게는 양띠나 원숭이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재혼은 내년에 이루어집니다. 지금은 마음 수양이 필요합니다.


하영선, 여·1985년 9월18일 술시생

문> 1981년 12월29일 축시생인 남자와 결혼상대로 깊이 사귀고 있는데 저의 집에서 반대가 심합니다. 심지어 결혼식에 참석도 하지 않는다고 하여 고민입니다.

답> 연분입니다. 결국 부모님의 반대가 승락으로 선회되고 귀양 역시 상대분의 곁에서 떠나지 못하게 됩니다. 상대는 심성도 매우 착하지만 귀양에게만 애정이 지극하며 서로의 운세가 가장 밀접하게 상생하여 서로가 비켜갈 수 없는 연분입니다. 내년 음력 10월에 혼례를 올리세요. 신체적인 문제나 집안의 환경문제는 상대의 운세 능력으로 충분히 헤쳐나가게 되며 개인적인 운세가 튼튼하고 모든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운세의 호전으로 성장의 속도가 매우 빠르고 진지합니다. 키가 아무리 작아도 운명의 존재는 마찬가지이며 양보와 질적으로 가치와 수준이 높아 귀양이 바라던 모든 소망도 함께 이루게 됩니다.


채수환, 남·1975년 7월1일 오시생

문> 1978년 8월22일 축시생인 아내와 함께 장사를 하다가 실패하고 아내마저 집을 떠나 두 애들과 앞이 캄캄합니다. 아내의 행방이 궁금하고 제게도 행운이 있을까요.

답> 부인은 다시 돌아옵니다. 그리고 이제 만고의 고통을 주던 불운의 한계도 벗어 났습니다. 마음의 정리와 새로운 설계로 제2의 인생이 다시 시작됩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좌절감에서 탈출하는 것인데 부인의 귀가로 인해 새로운 각오가 시작됩니다. 이사운이 있습니다. 서쪽을 삼가하고 나머지 방향을 선택하세요. 10월 말에 변동운입니다. 부인의 귀가와 동시 두 분은 각자 직장에 들어가게 되며 마침 길이 열리어 천만 다행입니다. 부인은 귀하의 곁을 절대 떠나지 않으며 일시적인 정신휴양과 대책을 강구 중에 있습니다. 부인의 의견을 전면 수용하여 금방 문제들이 해결됩니다. 그리고 1년 후 다시 장사를 해 재기 하게 됩니다.


주서영,  여·1982년 8월8일 인시생

문> 1979년 5월1일 진시생인 남편이 저에게 무척 잘해주는데도 요즘 제 마음이 다른 남자들에게 쏠려 방황하고 있습니다. 집을 뛰쳐 나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답> 지금 같은 운세를 ‘좌파인수’격이라 하여 스스로 자신을 망치게 한다는 뜻입니다. 이런 운세가 누구한테는 한두 번 정도 왔다가게 되는데 판단에 혼선이 되고 감당하기 힘든 유혹에 말려 풍비박산의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더구나 부인의 경우는 재혼운이 없어서 지금의 남편을 떠나면 화류계 인생을 면치 못합니다. 누구나 불운과 악운의 과정에 후회와 실패의 원이 발생하며 지나고 나면 돌이켜 후회와 번민으로 고통을 받게 됩니다. 지금의 운세가 내년 7월까지 해당됩니다. 명심하세요. 차라리 남편에게 솔직하게 고백하여 협조를 구하면 시원하게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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