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83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237

임철수 남·1984년 3월20일 사시생

문> 군에 장교로 복무 중입니다. 그러나 전역을 해서 검찰직이나 공무원직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985년 10월15일 해시생인 여성과는 결혼이 이루어질지 궁금합니다.

답> 전역을 하면 후회합니다. 검찰행정직이나 특정 공무원에 인연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귀하에게는 군직이 평생 천직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귀하의 운세가 매우 흔들리고 있으므로 정신적으로 방황하게 되고 오히려 정상을 해치는 위험의 시기이므로 심한 정신적 유혹에 주의해야 합니다. 금년까지 한계입니다. 올해에는 다시 안정을 찾게 되고 2014년에 승진으로 평생 마음을 굳히게 됩니다. 불운의 과정일수록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며 강한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금 상대여성과는 연분이 아닙니다. 가정을 이루면 여성의 가출이 심하니 귀하의 힘으로 역부족입니다. 귀하에게는 범띠나 용띠 중에 연분이 있으며 후반에 만나게 됩니다. 냉정하세요.


송민정 여·1981년 6월1일 해시생

문> 저는 이상하게도 남성이 마음에 들면 혼자 짝사랑하다 끝이 납니다. 지금도 옆집 남자에게 저 혼자만 애태우고 있는데 저에게는 연분이 없는 건지요.

답> 연분이란 상호합을 이루는 것인데 운명의 합과 정신적인 합이 동시에 함께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이 타고난 운명의 시기에 도착해야 하므로 마음이 조급해도 그때를 기약해야 합니다. 귀양은 올해 혼사가 이루어지는데 전반에 만나 후반에 이루어집니다. 상대연분은 양띠나 한살 연하인 개띠 중에 있습니다. 원래 다소 늦게 결혼하게 되는 것이 귀양의 운명의 조건이므로 사실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만약 그동안 혼사가 이루어졌다면 귀양의 불행은 구제불능이며 이미 실패를 면치 못했습니다. 금년은 자신과 직장을 지키고 수련의 과정으로 지내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의 정리로 잡념을 씻어 내세요.


하형준 남·1974년 8월3일 오시생

문> 어렵게 모아온 재산이 사업실패로 날아가고 집을 나온 채 노숙생활을 전전하며 죽음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1977년 2월24일 유시생인 아내도 행방이 묘연합니다.

답> 그동안 3년간의 악운으로 모든 것을 잃었고 패망하였으나 이제 최후의 불행은 막을 내렸습니다. 인생을 다시 시작해야 할 시점입니다. 지금의 모든 생활에서 중지하고 다시 귀가하세요. 해외의 길이 트이고 있습니다. 2014년 계획으로 준비하여 진출하시고 고용직이긴 하나 귀하의 장기인 생산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최대의 기량을 발휘하게 되니 새로운 기반으로 밝은 미래가 보장됩니다. 기회는 음력 10월입니다. 그리고 부인은 단순한 가출이 아니라 생계를 위하여 취업 상태이며 귀하와는 헤어질 운세가 아닙니다. 귀가하면 지금의 오해는 물론 새로운 길이 귀하를 맞이하게 됩니다. 행운은 2개월 후부터 시작됩니다.


유현주 여·1985년 11월9일 축시생

문> 1985년 7월27일 축시생과 사귀다 헤어진 후 여러남자와 사귀었으나 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해 다시 만났지만 확실한 마음을 주지 않아 지쳤습니다. 연분이 아닌지요.

답> 지금 상대는 귀양의 연분이 아닙니다. 이미 헤어졌을 때 완전히 정리했어야 했습니다. 귀양은 사랑과 애정에 깊이 빠져 지금도 이성문제에 너무 깊숙하게 빠져 있습니다. 악연의 관계는 처음에는 사랑으로 시작되어 결과는 귀하에게 상처를 안기게 됩니다. 운명적으로 선택되는 연분은 서로의 결점이 없어지고 불행에서 행복으로 이어지게 되니 갖가지에 만족을 얻게 됩니다. 행복은 노력이나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귀양은 올해에 돼지띠 중에 연분을 만나게 됩니다. 그동안은 자신을 지키는데 주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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