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83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160

안정훈 남·1987년 3월25일 오시생

문> 1988년 5월22일 인시생인 여성이 술집에 종사하는데 저와 깊은 관계를 맺은 후 임신이 되었다며 함께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너무 뜻밖이라 어떡해야 할까요.

답> 당황하거나 방황하지 마세요. 지금의 고민에서 곧 벗어나게 됩니다. 상대 여성의 임신은 사실이나 이미 귀하를 만나기 전에 발생한 문제이므로 이제 곧 전모가 드러나게 됩니다. 전문의에게 의뢰하는 방법도 있지만 상대 여성 본인이 알게 되며 귀하에게는 경제적 혜택을 원하고 있으므로 다소의 경제손실을 각오해야 합니다. 상대 여성은 이미 타락한지 오래이고 귀하를 실제 결혼대상으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기간 정신적 지주로 삼겠다는 의도입니다.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직업에 관계없이 상대 여성의 불운을 감당하지 못하게 됩니다.


장현정 여·1984년 3월22일 유시생

문> 유학의 길이 생겼으나 집안형편이 어려워 고민만 더해가고 있습니다. 영문학이 저의 적성에 맞는지와 1983년 11월18일 신시생과 연분일지 궁금합니다.

답> 집안형편이나 경제적 여건보다 귀양은 지금 유학의 운이 아니므로 해외에 진출한다고 해도 운세적으로 역행하게 되기 때문에 실패합니다. 해외유학은 포기하세요. 그리고 국내공부로 계속 이어가세요. 영어영문학은 좋은 인연이 됩니다. 대학원 진학으로 미래의 성공길이 시작됩니다. 향후 동시통역 전문인이나 교육계를 목표로 중단 없는 전진을 이어가야 합니다. 다행히 재능이 뛰어나고 끈기와 집념이 강합니다. 타고난 장점을 최대한 살릴 때입니다. 앞으로 2년간 준비로 전부 완성됩니다. 그리고 지금 상대분과는 평생의 연분으로 좋은 배필입니다. 올해 혼례를 올리게 됩니다.


신동철 남·1998년 9월23일 자시생

문> 학생부모입니다. 저의 아들이 어렸을때 무릎을 다쳤는데 갑자기 재발하여 병원치료 중이나 전혀 효과가 없어 혹시 불구자의 운명인지 걱정입니다.

답> 초년운이 불운으로 잠시 고통일뿐 불구의 운은 전혀 아니니 안심하세요. 더욱 중요한 것은 아직 초년의 악운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않았으므로 제2의 사고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세를 계기로 완전히 벗어나게 됩니다. 성격이 매우 급하고 신경질적이며 반항심도 세고 거칠어 집니다. 악운에 걸려 심리적 상태가 불안정하고 마음의 변화가 심합니다. 이럴때는 같이 맞장구를 치면 큰일입니다. 부모님의 최대한 애정으로 보살피는 것만이 최선의 길이며 20세를 맞이하면 최대의 고비를 넘기며 건강은 물론 모든 분야에 안정을 찾게 됩니다. 안심하시고 현실 배려에 최선을 다하세요.


민혜영 여·1973년 11월15일 사시생

문> 1972년 1월8일 묘시생인 남편과 결혼한 후 지금까지 남편의 유학생활의 뒷바라지에 지쳐 이제 저 자신이 한심스럽고 남편의 앞날이 보장도 없어 걱정입니다.

답> 지금 부인은 쓸데없는 빈민에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운명은 한 번 제공하면 두 번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의 내조가 앞으로 부인에게 큰 영화를 안겨주게 되며 2년 후면 부인도 사회생활의 길이 열리게 되어 그동안 간직했던 식견들을 최대한 활용하게 됩니다. 남편께서는 평소의 뜻대로 연구직이나 훌륭한 교수직에 올라 만인의 등불이 되게 됩니다. 더구나 성격이 매우 침착하여 매사에 빈틈이 없고 능력과 실력을 원칙으로 하는 분이므로 미래의 준비가 완벽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분은 더 없는 연분이므로 서로의 바람이 상대에게 제공되는 상생운이므로 확실하게 보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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