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기도문
주일예배 기도문
자비로우시고, 사랑이 무한하신 하나님
오늘도 예배를 허락하시고 좋은날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오늘을 저희로 하여금, 예수님의 놀라운 힘을 닮아가는
어린 예수가 되길 원하옵고 주님을 섬기는데 계획성 있고
개미와 같은 부지런함으로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놀라운 역사를 이루시고
하늘의 영광을 보여주신 일을 감사드리옵니다.
이 시간에 다시 한 번 영광의 주님께 감사하며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은혜로우신 우리 주 하나님 아버지
주님, 경건한 마음으로 예배드리기 전, 먼저 한 주간 동안의 죄과를 고백합니다.
육신이 피로하다고 주님을 원망하던 일들,
이웃을 사랑하기보다는 오히려 짜증을 냈던 일들,
경건된 생활은커녕 오히려 방탕하고 나태했던 일들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으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그 크신 긍휼로 다시 한 번 저희의 영혼을 격려해 주옵시고
새로운 힘으로 살게 하시옵소서. 진실하고 강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지난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주님의 뜻대로 살겠노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면서
교회당을 떠났지만, 죄의 본질이 여전히 남아 있어서
죄악의 깊은 곳에서 서성거리는 추한 삶을 살았나이다.
주님, 다짐만 반복하고 실제 생활은 제멋에 치우쳐
살아가기를 원하는 욕망들이 없어지기를 간구합니다.
더 이상 저희들이 교만의 흉직한 모습으로 영광의 주님을
욕되게 하지 않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머리 들 수 없는 행위를 저지른 저희들이지만,
상한 심령으로 나온 자들을 거절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알기에
부끄러운 입술을 열어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어떤 환경과 여건을 만날지라도 주님의 뜻을 따르며
믿음으로 살기로 한 다짐과 결심이 변치 않게 하시 옵고,
언제 어디서나 주님만을 모시고 찬양할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새날들을 허락하여 주시고 때를 따라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헐벗거나 굶주리지 않고 잘 지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거룩함과 존귀하신 손길을 인하여 만백성이
주님 앞에 경배와 감사를 올리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이 자리에 성령으로 임재 하셔,
슬픔을 당한 자에게 위로하여 주옵시고,
힘든 일마다 이길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여 주셔,
이 어렵고 힘든 세상을 믿음으로 잘 이겨나가는 귀한 자녀들 다 되게 하옵소서
주님, 하루가 갈수록 남북관계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북한에서는 일방적 핵실험으로 무장행위가 일어났다합니다
그들의 일부 권력자들이 한반도를 위험으로 몰고있습니다
우리네 민족 모두에게 안위를 베풀어주옵소서
우리 모두가 남북 분단의 아픔의 최 일선에 있기에 통일이 되는 그날을 위해
늘 기도도 하고 있사오니 하루속히 그들에게 주님을 만나는
사랑의 땅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주님, 그에 앞서, 북녘 땅의 어렵고 불쌍한 우리민족, 북녘이웃들을 먼저 생각합니다.
귀가 있어서 듣긴 듣되 정말 들어야 할 주님의 권면을 듣지 못하며,
눈 이 있어 보긴 보되 헛된 것에 사로잡힐 뿐 주님의 영광의 보좌를 보지 못하는 그들을 하루빨리,
주님, 구원의 손을 내미시어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한민족으로 북녘에서도 하나님께 찬양 드리는
그날도 볼 수 있게 하나님 도와주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오늘도 힘든 가운데 여러 가지 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성도 형제자매들이 있습니다. 저들의 형편을 돌보아 주시고,
주님의 위로와 평안이 충만하게 채워지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나오신 성도, 형제자매에게는
오늘 거룩하신 주님의 교회에 참여한 저희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셔서,
신앙에 역행하는 것을 단호하게 거절하고,
믿음에 일치하는 것만을 확고하게 따라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
축복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말씀을 전하시는 교회목사님,
저희들을 위하여 기도 하시는 저희 목사님,
건강을 지켜 주시고 목회 하시는데 걸림돌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 주옵시며
가정에도 늘 풍요롭게 모든 것들을 공급하여 주셔서 어려움이 없게 하여 주옵소서.
남 선교와 여 선교, 여러 모양으로 예배를 돕고 있는 손길들을 기억하시옵고,
저들의 수고위에 주님의 몸된 교회가 더욱 든든히 세워지게 하시오며,
온 형제자매가 서로 섬기는 마음으로 몸을 드리게 하시옵시고
모든 성도 형제자매의 각 가정과 사업장과 일터를 붙잡아 주셔서
오늘도 흐뭇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를 바라옵고
이 예배가 내 자랑과 내 욕심이 무너지고,
내 고집이 무너지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새로운 신앙의 싹을 틔울 수 있는 은혜를 받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은혜를 체험하기를 원하오며,
오늘 예배를
헛된 보물을 찾아 방황하는 세상 사람들과 같이 아니하며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은혜와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오며
하나님 이름으로 축복하옵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