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부동산 흉년? - 레이와이트 이중권의 부동산 이야기

New Zealand 부동산 정보


 

뉴질랜드 부동산 흉년? - 레이와이트 이중권의 부동산 이야기

Raywhite이중권 0 1916
뉴질랜드 부동산 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12월 한달 동안 부동산 매물의 리스팅이 제일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저조한 현상은 2014년 초에도 계속 이어지는 모습이다. 수치로 보면 8,010의 매물이 뉴질랜드 전역에 걸쳐 올라와 있으며 이는 2006년 이후로 제일 낮은 수치라고 발표했다. 

Asking price는 평균 6% 내려간 $451,448이며 이는2013년 6월 이후 처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겠다. 결국은 바이어들에게 있어서 2014년에 들리는 희소식 임에 틀림 없다. 대표적으로 많이 내린 곳은 Coromandel이 12.8%의 리스팅 금액이 감소했으나 매물양은 16.6%로 오히려 증가했으며  Waikato는 10.2%, Marlboroug는 9.6%로 리스팅 금액에 있어서 큰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매물이 마른 현 상황에서 구매자들에게 있어서는 선택의 폭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12월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보는 견해가 크다. 한편 평균 리스팅 가격과 대조적으로 같은 기간 Taranaki 와 Canterbury 지역은 각각 5.1% 와 1.6%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작년 같은 기간 57%의 매물 감소세로 보였으며 11월은 8%의 매물 감소세를 보였다. 2013년 12월 한달 동안 총 1,897채의 새로운 매물이 시장에 나왔으며 작년 같은 기간 4,432채의 매물이 나왔던 거와는 대조적이다.

 
전국적으로 작년과 비교하면 총13개 지역에서 매물양의 감소세를 보였으며 2013년 1년간 총 131,474채가 시장에 나왔고 2012년과 비교하면 0.4% 감소한 수치다. 이런 공급의 감소가 앞으로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봐야 하겠다.
<Interest.co.nz 참조>   문의 직통 전화: 이 중권 215-2000

0 Comments
포토 제목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