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한 달간의 부동산 변화
Raywhite이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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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7 13:14
부동산 협회 (the Real Estate Institute of NZ)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오클랜드 부동산의 변화는 가격적인 측면에서 약간의 오름폭을 기록했지만 매매 량 측면에서는 약간의 하락세를 기록 했다.
전국적으로 지난 8월 한 달간 총 7766채의 부동산 매매 량을 기록해서 지난 7월과 비교 4.4%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작년 8월과 비교하면 41.7%나 높은 수치이다. 반면 평균 가격에서 $465,000로 지난 7월과 같은 가격을 보였고 1년 전의 8월 보다는 10.7% 높다.
최고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오클랜드 부동산은 8월 한 달간 3002건의 매매가 이루어 졌으며 한달 전인 7월보다는 5% 줄어든 수치이다. 하지만 작년 8월과 비교하면 40.5% 나 높은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지난 7월의 부동산 상승세는 2003년 이후로 가장 높은 기록임을 가만 할 때 부동산 매매의 열기는 꾸준하다고 보는 것이 맞는 듯하다.
오클랜드의 평균 매매 가격은 $740,000로 지난 7월 보다는 0.7% 올라 갔지만 올해 최고의 평균가격을 기록한 6월의 $755,000 보다는 낮다.
지역적으로 볼 때, Rodney 지역이 꾸준한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8월 결과가 지난 7월 보다 5.1% 높게 형성 됐다. 그 다음으로Waitakere (7월 대비 8월에 4.2% 상승), Central Auckland (3.2%)상승한 반면 Manukau (-1.5%) 와 the North Shore (-0.4%)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협회 대표 Colleen Milne는 작년 8월에 비해 올 8월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에 유입되는 매물양은 35% 늘어 났으나 같은 기간 매매 량은 40% 늘어 났다. 결국은 매매 량이 늘어 났지만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Wellington은 올8월 평균 매매 가격은 $402,550 이였으며 1년 전인 8월보다 1.3% 상승했다. 거래는 활발하여 작년에 비해 28.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anterbury 지역의 8월 부동산 평균 매매 가격은 $412,000 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 상승했으며 매매 량은 같은 기간 16.3% 늘어 났다.
오클랜드를 제외한 뉴질랜드 부동산 평균 가격은 올해 8월 기준 $348,500 이며 지난 7월에 비해 1% 상승했다.
Auckland, Wellington, Nelson/Marlborough 그리고 Otago를 제외한 뉴질랜드 지역은 지난 7월과 비교해서 약간의 하락세를 보였다.
그녀는 “계절의 영향이 큰 부동산 시장 특히 겨울에 취약했던 것 과와는 달리 올 8월까지 뉴질랜드 전역으로 꾸준한 매매량 증가와 가격의 상승세를 가져 왔으며 이렇게 2015년 겨울이 마무리 되었다. 봄으로 바뀌는 현 상태에서 물량이 적어 당분간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갈 확률은 작다고 말 할 수 있겠다.” 고 언급했다. "
REINZ에 따르면 한가지 눈 여겨 볼 부분은 오클랜드 투자자들이 다른 지역인Dunedin, Waikato 그리고 Bay of Plenty로 투자 대상을 넓혀 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저금리와 투자자들에게 적용되는 LVR과 무관 하지 않다. 고 분석하고 있다.
밑의 도표는 오클랜드 지역의 부동산 현황을 표로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