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권 칼럼; 세계 도시와 Auckland 부동산 비교 그리고 Council의 도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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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권 칼럼; 세계 도시와 Auckland 부동산 비교 그리고 Council의 도시 계획

일요시사 0 22597
Auckland 부동산 시장의 공급력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으며 최근 1년의 기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9번째로 비싼 도시에서 5번째로 비싼 도시로 기록 되었다.   

2016년1월25일짜 Demographia 서베이를 통해 발표 된 내용에 의하면 전 세계의 367개 도시의 부동산을 비교하였으며 또한 각 도시의 평균 급여를 고려하여 순위를 정하였다. 결과적으로 Auckland 급여에 비해 매우 높은 주택 가격을 보유한 한마디로 세계적으로 중산층이 주택 구매가 세계적으로 5번째로 힘든 도시라는 오명을 가졌다라고 말 할 수 있겠다 

Auckland의 주택 평균 가격은 $748,700이며 평균 연봉은 $77,500로 연봉을 9.7년치를 모아야 평균 주택 가격에 준한다. 보고서 저자에 의하면 주택 평균 가격이 연봉의 3년치를 넘어 설 때 주택 구입이 힘든 나라로 정하였다.

 John Key 수상은 이 보고서의 내용은 2015년 말의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상승한 시기의 것이며 현재의 흐름과는 사뭇 다른 오래 된 수치를 기준으로 한 것이라고 폄하 하였으며 현재의 Auckland는 매우 살기 좋은 나라이다라고 언급하였다. 그는 Auckland는 경제가 매우 안정적이며 수요가 꾸준히 늘어 나고 있고 또한 은행 저금리로 인하여 높은 가격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물론 주택 공급해 관해 의심 할 여지가 없으며 공급을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전Christchurch의 개발업자이자 였던 보고서 저자 Hugh Pavletich는 주택지 보급이 원활하지 못한 것이 제일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전 중앙은행장 Don Brash는 주택지 보급에 연관된 규제 법규가 제일 큰 장애요인이라고 언급했다.  

기업주와 제조업주 연합 대표 Kim Campbell은 부동산 관련 노동자들이Auckland에 거주하기 위해서라도 관련 규제를 완화 할 필요가 있으며 택지 조성이 제일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Property Council 총 책임자 Connal Townsend은 현재 부동산 공급 상황이 계속 나빠지고 있으며 주요 원인은 택지 공급이 원활치 못하기 때문이며 현재 신규 주택을 짓는데 드는 비용 중 택지 구입의 비용이 50%를 넘는다. 해결 방법은 토지 규제를 완화하여 택지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언급했다. 

노동당 대변인 Phil Twyford은 현재 국민당의 부동당 정책은 실패작이며 젊은이들이 Auckland에 살 길를 잃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부동산 투기 자본을 추적하여 봉쇄하는 부동산 개혁이 절실하다. 또한 첫 집 구입자를 위한 대대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NZ First 당수 Winston Peters는 이민 정책이 불필요하게 너무 오픈 된 경향이 있어 그 결과 현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부동산 구입의 기회를 잃고 있다고 발언했다.




 Auckland council의 주택 건설 계획  

현 카운슬은 2016년 9월까지 Auckland내 39,000채의 신규주택의 건설에 대한 허가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106개의 special housing area 대한 허가를 진행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허가 과정이 속도를 충분히 내지 못한 것이 현재 실정이며 법안 개정을 준비 중에 있다.

 다른 대안으로 근시안적인 도시 계획에서 벗어나 2030년을 목표로 한 Auckland 정비 계획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11,000ha의 대지를 주택지로 변경, Council이 소유한 땅에 Panuku Development를 설립하여 신규 주택단지 조성과 비즈니스 건물을 조성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물론 관련 노동자들이 그 지역에 거주 할 수 있도록 기간 사업에 힘 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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