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의 기본은 0.1%의 절약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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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의 기본은 0.1%의 절약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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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금액에서 1%란 그리 크지 않은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금액이 커지게 되면 0.1%도 커다란 차이를 불러온다.

 

예를 들어 오랜 발품을 팔아 단 1%를 아낄 수 있는 재테크 전략을 발견했다고 하면 100만원을 투자한 소액자산가는 1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사실 시간대비 그리 효과적이지 못하다. 하지만 10억원을 투자한 고액자산가는 1000만원을 아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다. 0.1%로 가정해도 100만원이라는 큰돈이 계산된다. 따라서 돈을 모으면 모을수록 사소한 비용이라도 줄이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면 안 된다.

 

0.1%의 절약 법칙은 금융상품 투자에도 통한다

 

이를테면 일반투자자가 펀드 가입 계획을 세웠다고 가정하자. 이때에도 관련 비용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펀드 가입에 따른 비용은 일회성과 고정비용으로 나뉜다. 일회성 비용의 경우에는 펀드 가입 시에 드는 수수료가 있는데 이는 크게 선취형과 후취형으로 갈라진다. 말 그대로 선취형은 펀드 가입 시에 먼저 수수료를 지급하는 구조이고 후취형은 펀드 가입 기간 중에 계속 일정 비율로 비용이 차감된다.

 

보통 장기투자(일반적으로 2년 이상)나 거치식 펀드의 경우에는 선취형이 유리하고 단기 투자일 때는 후취형 펀드가 더 나은 선택이라는 게 통념이다. 장기간 펀드에 투자하고 이에 따라 수익률이 커지게 되면 나중에 수수료를 물어야 하는 후취형 펀드 비용은 그 만큼 커지게 된다.

 

한편 선취형은 원금에서 일정 부분을 수수료로 우선 제외하고 투자를 하기 때문에 단기간에는 후취형이 보다 나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외에 수수료를 더 절약할 수 있는 펀드 투자 전략에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이용한 방법도 있다. 지수나 특정 섹터의 움직임을 추종하게 만든 ETF는 일반 주식과 거래 방식이 유사하다. 곧,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이용해 투자자의 의사대로 매매가 가능하다.

 

ETF의 장점은 개별 주식과 펀드의 성격을 동시에 갖춰 위험 분산효과가 개별 기업들의 주식보다 크고 가입에 따른 펀드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데 있다. 이와 더불어 환매수수료 역시 들어가지 않는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교훈, ‘티끌모아 태산’

 

비단, 펀드 투자뿐만 아니라 0.1%의 법칙은 모든 재테크의 기본이다.

 

매일 4000원이 넘는 테이크아웃 커피를 하루에 한 잔씩 아끼면 한 달에 12만원을 모을 수 있다. 이 돈을 매월 적립 투자하는 금융상품에 투자한다면 30년 후에는 얼마가 될지 계산해 보자. 적립식 투자의 기대 수익률을 6%로 잡아 계산하면 1억3000만원이란 금액이 나온다. 물가상승률을 3%로 가정하고 이를 반영하면 수익금은 1억9000만원으로 증가한다.

 

이 같은 결과를 보면 아직 종잣돈을 모으지 못한 이들이 사소한 비용을 줄여야 하는 이유는 충분하다.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미미한 차이는 점차 벌어지고 투자 가능한 자산 역시 차이가 나게 된다.

 

재테크 지식, 고급정보 습득이 수익은 늘리고 비용은 줄이는 길

 

그렇다면 투자비용을 줄이는 데 있어 유효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들은 자산관리 및 금융상품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고 관련 정보 습득도 쉽지 않아 재테크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게 반드시 필요하다.

 

전문가들의 경험을 통하면 자신의 가능한 저축 자금을 알 수 있고 미래 재테크 지도를 그려볼 수 있다는 이점을 얻게 된다. 일부 증권사와 은행에서는 무료로 재무 상담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비용 없이 유용한 정보의 습득이 가능하다.

 

곧, 재테크 전문가와 상담을 통하면 0.1%의 수익은 늘리고 비용 0.1%는 절감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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