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지압
얼마 전에 한국을 다녀와서 느낀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하루 5분만 투자해서 굉장히 좋은 몸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곳에 있다 보면 어디 더 나은 치료방법이 없나 그런것들을 살피고 찾는데 특히 한국을 방문하다 보면 더 나은 치료방법이나 요법이 없는지 살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지만 항상 느끼는 것은 제일 기본에 충실하자는 것이 결론이고 가장 기본입니다. 따라서 하루에 5분 얼굴 지압을 하므로 인해 노화도 방지하고 피부면역력을 높이는 지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압이 피부에 좋은 이유는 얼굴을 몸 속 내장 기관의 건강을 표시하는 바로미터입니다. 지압을 자주하면 기혈순환이 활발해져서 여드름 기미 잔주름 같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지 잠깐 짬을 내서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압요령은 엄지손가락의 지문 부위가 닿은 상태에서 수직으로 눌러주면 좋구요 누를 때는 손가락에 힘을 빼고 팔에 힘을 실어 누르면 됩니다. 누르는 힘은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한부위당 3초정도 눌렀다 뗐다를 반복하면 좋습니다. 손가락으로 눌러도 좋고 요즘 많이 사용하는 지압봉을 사용해도 무관합니다.
지압순서
백회: 양쪽 귓구멍을 머리 꼭대기 쪽으로 연결했을 때 만나는 곳
상성: 이마 가운데 머리카락 난부위 정중선 위쪽으로 2cm지점
양백: 눈썹의 정중앙에서 위로 약 2cm 정도 올라간 지점 표면이 약간 꺼진 듯한 느낌이 드는곳
인당: 양 눈썹 사이 정중앙
태양: 눈썹의 바깥쪽 끝과 귀 윗부분 사이의 움푹하게 들어간 곳
사백: 눈 밑 가운데 지점에서 아래로 약 2cm 내려간 곳
영향: 코 날개 바깥쪽 2cm 되는 곳
인중: 코 끝과 입술 사이 정가운데 지점
관료: 바깥쪽 눈꼬리 아래로 내려가서 광대뼈 아래 움푹하게 들어가는 곳
지창: 입술 바깥쪽 1cm떨어진곳
협거: 아래턱 모서리와 귓방울을 연결한 선 중간 지점에서 앞쪽으로 약 1cm떨어진 곳
승장: 입술 정중선 아래로 2cm내려간곳
청궁: 귀의 바로 앞부분 손가락을 대고 입을 벌리면 움푹하게 들어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렇게 13군데를 매일 습관처럼 자극을 하고 익숙해지면 보습 미백 그리고 예민한 피부를 개선한데 굉장한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그리고 뉴질랜드 처럼 자외선이 놓은 나라일수록 면역력을 높여야 합니다.
한국 2주만 다녀와도 얼굴이 뽀애지는 경험 모두 해보셨을 겁니다.
오미자는 시고 짜고 달고 쓰고 매운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다섯가지 맛이 나는 만큼 간, 심, 비, 폐, 신장 오장에 두루두루 좋습니다. 피부가 하루종일 자외선에 지치고 피로해진 느낌이라면 오미자차를 통해 피부 면역력도 높이고 피로도 개선하는 효과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료 제공: 베데스다 한의원
상담문의: 제니퍼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