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코리안군단 2012 상금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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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코리안군단 2012 상금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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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억원 벌었다

제공 : 월간골프 기자  

한국(계) 선수들은 공식 경기를 모두 마친 2012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1181만달러(약 128억5000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금 순위에서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타이거 우즈(미국)가 각각 804만달러와 613만달러로 1·2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계) 선수로는 재미교포 존 허가 269만달러(약 29억원)로 28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재미교포 케빈 나가 202만달러로 38위, 위창수는 184만달러로 43위에 올랐다. 노승열과 배상문은 각각 49위(162만달러)와 83위(116만달러)로 성공적인 루키 시즌을 보냈고 ‘맏형’ 최경주는 102위(96만달러)로 마감했다.

양용은은 45만달러로 153위에 머물렀으나 지난 2009년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2013년에도 PGA 투어 출전권을 유지할 수 있다. 2년 차 강성훈과 신인 대니 리, 리처드 리는 퀼리파잉(Q)스쿨을 치르거나 내년 PGA 2부 투어를 뛰어야 한다.

한편 PGA 투어는 내년 1월4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대회로 2013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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