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노하우 ) 최근 알게된 Parents Traps ( 부모들의 함정 )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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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3 17:50
뉴질랜드는 여전히 추운 한겨울입니다.
어제는 따뜻했고, 오늘은 춥고. 감기가 떨어질 날이 없네요.
몇일전 알게된 좋은 육아 지침이 있어서 공유하려해요.
오랜만에 "아...그랬구나"를 연발하며 들은 내용이었습니다.
엄마라면 모두들 그렇듯. 늘 아이에게 좋은 말, 좋은 친구가 되고자 했는데
아랫 글을 읽고..많이 느꼈네요.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Parents traps
2) I want my child to be happy
3) I don't know the right thing to do
4) I am afraid my child won't love me anymore
5) I feel guilty because I don't spend all my time with my child
저는 특히 2번.
늘 아이들에게 말하기를 " 너희에게는 늘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할거야."라고 말해줬는데
"지금 슬픈 일이 있더라도 곧 행복한 일이 돌아 올거란다." 라고 말해주는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이 늘 happy 할수는 없는거니깐요.
하지만 지금부터 긍정적으로 슬픔도 받아 들일 수 있는 준비를 시킨다면 적어도,
큰 슬픔이라 할지라도 가볍게 넘기길 원하는게 부모마음입니다.
육아, 참 어렵죠. 사람이 사람을 키운다는 것. 그게 쉬운가요.
지금 부모에게 주어진 가장 큰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요.
[이 게시물은 일요SISA님에 의해 2017-07-06 22:21:57 미씨 골프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