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클럽 구매하는 방법

Sports/취미


 

골프클럽 구매하는 방법

일요시사 0 2279


콘셉트’가 선택의 기준


골프클럽의 구성은 14개이며 그 이상은 경기에서 사용이 불가하다. 클럽 구매 시 자신에게 맞는 이상적인 클럽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로 맞춤형 클럽은 키, 팔 길이, 손바닥 길이, 손가락 길이와 함께 아이언의 거리, 1번 우드 거리, 헤드스피드, 구질 등을 측정해 골퍼에게 맞는 클럽을 구매하는 형태다. 요즘은 다양한 브랜드에서 이러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럽 종류는 물론 클럽을 구매하는 방법도 다양해졌다. 인터넷 검색란에 ‘골프채’를 치면 풀세트부터 브랜드별 가격, 중고 채, 한정 수량 판매 등의 엄청난 정보가 쏟아진다. 그러나 정작 나에게 맞는 골프채가 무엇인지 찾기란 쉽지 않다.
자신이 원하는 클럽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콘셉트를 찾는 게 중요하다. 우선 풀세트는 저렴한 것이 특징이고, 해를 지난 이월 상품일 가능성이 크다. 수입인증 스티커가 없는 경우에는 수리나 품질보증 기간이 다를 수 있으니 인증 스티커를 꼭 확인해야 한다.
골프클럽은 골프를 치기 위한 도구로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첫째, 우드는 초창기에 클럽의 헤드의 소재가 감나무였다. 그래서 명칭이 우드라고 고유명사화됐다. 현재는 소재가 발달하면서 메탈과 티타늄으로 발전했으며 소재의 발전과 더불어 기술과 퍼포먼스도 향상됐다. 우드는 1번이 가장 멀리 나가는 클럽으로 번호가 작을수록 멀리 나간다. 둘째, 아이언은 정확한 거리를 보내고자 할 때 사용한다. 기술의 발달로 헤드가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1번 아이언은 아이언 중에 가장 길고 로프트가 적어 멀리 나간다. 반대로 9번 아이언은 길이가 짧고, 로프트가 많아 거리가 짧게 나간다. 웨지 주로 PW, AW, SW, LW가 쓰여 있는 클럽은 그린 주변에서 사용하는 클럽으로 다양한 기술과 거리를 구사할 수 있다.
벙커에서도 보내야 하는 거리에 따라 다양한 클럽이 사용된다. 퍼터의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말렛형과 블레이드형이 있다. 시각적 비중이 큰 골퍼는 블레이드형을 선호하고, 청각이나 운동감각이 발달된 골퍼는 말렛형을 선호한다. 샤프트 중 그라파이트는 가볍고 컨트롤이 용이하며, 스틸 샤프트는 비틀림이 적고 강한 것이 특징이다.

자료제공 : 월간골프 기자  

0 Comments
포토 제목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