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민 교수의 골프 박사 25회

Sports/취미


 

고재민 교수의 골프 박사 25회

일요시사 0 1928

고재민 교수의 골프 박사 25회


1, US오픈 플레이오프(연장전) 방식은?

a. 서든 데스 방식
b. 18홀 제경기 방식
c. 3홀 플레이오프
d. 4홀 플레이오프
e. 추첨방식


2, 마스터즈 플레이오프(연장전) 방식은?

a. 서든 데스 방식
b. 18홀 제경기 방식
c. 3홀 플레이오프
d. 4홀 플레이오프
e. 추첨방식

3, 에이지 슈터란?

a. 생애 가장 나쁜 스코어
b. 1`라운드 최고의 스코어
c. 자신의 나이와 같은 스코어를 기록한 경우
d. 생애 최고의 스코어 


 4, 2016년 골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대회를 주최하는 나라는?

a. 미국
b. 영국
c. 아르헨티나
d. 브라질
e. 중국


5. 골프 클럽 수에 대한 룰 적용이 틀린 것은?

a. 골프 클럽 수는 14개로 제한 한다.
b. 같은 번호의 클럽을 여러 개 휴대하는 것은 금지한다.
c. 라운드 도중 클럽이 파손되었다면 다른 것으로 교체 할 수 있다.
d. 라운드 출발 시 14개 미만의 클럽을 가지고 나갔을 때 총 14개를 초과하지 않는다면 플레이 중에 몇 개라도 추가할 수 있다.
 

 
골프 박사 25회 정답


1.   b. 18홀 제경기 방식
 
골프대회 연장전(playoff)은 크게 네 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서드데스·3홀·4홀·18홀 방식이다.
서든데스 연장전은 '홀 바이 홀 플레이오프'라고도 하는데, 마스터스와 국내 골프대회를 비롯 대부분 대회에서 이 방식을 택하고 있다. 공동선두가 나올 경우 승부가 날 때까지 한 홀 한 홀 연장전을 벌이는 것. 승부가 결정되면 연장전은 그 홀에서 끝이 난다. US오픈 연장전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다음날 18홀에 걸쳐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1973년 US오픈 챔피언 출신으로 현재 미국 NBC방송의 골프 해설을 맡고 있는 조니 밀러는 “단 한 번의 샷으로 승부가 갈리지도 않고, 월요일 날 자원봉사자와 방송 인력 등 대규모 인력 동원을 하지 않아도 되는 3홀 플레이오프가 가장 합리적”이라고 말한 바 있다.
브리티시오픈은4홀 플레이오프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실수를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만회할 기회가 많은 편이다. 물론 3홀이나 4홀 플레이오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엔 서든 데스 방식이 적용된다.
 

2. a. 서든 데스 방식

마스터스는 서든 데스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국내 대회를 포함한 대부분의 대회가 다음날 선수들의 일정을 감안해 서든 데스 방식의 연장전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러나 단 한 번의 실수만 나와도 승부를 그르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PGA챔피언십는 우승자를 가리지 못할 경우 3홀에 걸쳐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3홀의 스코어를 모두 합치므로 특정 홀에서 나쁜 스코어를 기록해도 만회할 기회가 있다.
 

3.   c. 자신의 나이와 같은 스코어를 기록한 경우
 
모든 골퍼들은 ‘에이지 슈트’를 꿈꾼다. 에이지 슈트는 자신의 나이와 같거나 아니면 적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홀인원이나 알바트로스는 행운이 따라야 하지만 에이지 슈트는 골프 실력은 기본이고 건강과 경제력이 받쳐줘야 가능하다. 60대의 나이에 3언더파 이하의 스코어를 기록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해 에이지 슈트는 주로 70.80대에 나온다. 50대 중반에도 언더파를 기록하는 클럽 챔피언들을 종종 볼 수 있지만 70대의 나이에 79타 이하를 기록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에이지 슈트는 모든 골퍼들의 로망이 되는 것이다.


3.   d. 브라질

2016년 브라질 올림픽에서 골프를 올림픽 경기 종목 추가하였다. 골프는 1900년과 1904년에 하계 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던 종목이다. 그러나 골프가 아마추어 정식에 위반된다고 하여 100년이 넘게 올림픽에 초청받지 못하는 종목으로 전략하였다. 그러나, 2009년 10월 9일 덴마크 코펜하겐 벨라센터에서 개최된 국제 올림픽 위원회 121차 총회에서 2016년 하계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골프를 채택하기로 결정되었다.
 

5. b.

같은 번호의 클럽을 여러 개 휴대하는 것은 금지한다.라운드를 출발하기 전에 챙겨야 할 일이 많지만 골프백에 몇 개의 클럽이 들어 있는지를 꼭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골프 규칙에는 골프백 속에는 14개 이하의 클럽이 들어 있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이를 알고도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14개만 가지고 나간다면 같은 번호의 클럽을 몇 개를 휴대해도 되며 라운드 출발 시 14개 미만의 클럽을 가지고 나갔을 때 총 14개를 초과하지 않는다면 플레이 중에 몇 개라도 추가할 수 있는 규칙도 있다. 단, 14개 중에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사용하던 클럽을 교체하거나 플레이하다가 클럽을 분실했다고 도중에 교체하면 규칙에 위반된다. 같은 번호의 클럽을 여러 개 휴대하는 것은 플레이어의 권한이다.

0 Comments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