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개정된 골프룰에 관하여


고재민 교수의 골프박사 26회에서는 2012년 개정된 골프룰에 관해 설명합니다. 골프룰은 4년에 한번씩 판례를 통해서 룰을 개정합니다. 개정된룰은 2012년 1월1일부터 적용되며 모든 시합에 개정된룰이 우선합니다.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골프 룰의 개정은 R&A(Royal & Ancient Golf Club of St. Andrews, 흔히 영국 왕립골프협회로 번역)와 USGA(Untited Srares Golf Association, 미국골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합니다.

골프 룰 개정의 자세한 내용은 대한골프협회 홈페이지에 개정전과 개정된 내용이 표로 자세히 나와 있으니 다운로드 받아 참고하시기 바라며 간단하게 몇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 용어의 정의:  볼에 어드레스한 것은? 

 - 개정전 : 플레이어가 스탠스를 취하고 클럽을 지면에 댔을때
 - 개정내용: 스탠스를 취하거나 취하지 않거나 상관없이 클럽을 바로 앞이나 볼 바로 뒤에 댔을때로 변경

*규칙 6-3a: 출발시간

-개정전 : 출발시간으로 부터 늦으면 실격이고 주(註)에 5분이내 도착한 경우 실격을 면하고 벌타를 받고 출발하였으나
-개정내용: 주(註) 내용을 규칙에 포함 지각은 실격이 아니고 5분이내 경기를 할수 있는 경우 2벌타를 받고 그렇지 않은 경우 실격으로 벌을 완와 시킴

*규칙13-4 볼이 해저드안에 있는 경우: 금지되는 행위

-개정전: 볼을 치기전 벙커에 들어가면서 발자국을 지우면서 가면 2벌타를 받았으나
-개정된내용: 해저드(벙커)안에서 볼을 치기전에 어느때든지 다음플레이에 원조를 하지 않는 경우라면 모래나 흙을 고를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발자국안에 들어가 있는 볼을 고친후 플레이한다는 내용이 아니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규칙 18-2b : 어드레스한 후에 움직인 볼

-개정전 : 인플레이볼이 어드레스한 후 움직이면 1벌타
-개정내용 : 예를 들어 어드레스후 갑작스런 돌풍이 불어 볼이 움직인 경우 벌이 없으며 볼이 있는 곳에서 플레이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드레스후에 볼이 플레이어가 볼을 움직인 원인이 되었다고 사실상 확실한 경우에는 전처럼 1벌타 받고 움직인 볼은 원위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