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양학선, 체초 첫 올림픽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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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양학선, 체초 첫 올림픽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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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금메달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역시, 도마의 신!'

양학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7일(한국시간) 펼쳐진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승에서 1위에 올랐다. 2위로 결선에 올라 뒤집기에 성공했다.

마지막 연기자로 나선 양학선은 결선 1차시기에서 '양학선' 기술을 시도했다. 착지에서 두 걸음 정도 주춤했지만 최고급 기술이라 16.466점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2차시기는 완벽했다. 양학선은 '쓰카하라 트리플'로 16.600점을 받았다.

이로써 양학선은 1·2차시기 평균 16.533점을 기록하면서 러시아의 데니스 아블야진을 0.134점차로 제치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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