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 변호사의 직업의 세계- 직업 보건 안전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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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변호사의 직업의 세계- 직업 보건 안전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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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변호사의 직업의 세계  Occupational Health and Safety Advisor (“OHSA “)직업 보건 안전 자문 


니가 이루고 싶은게 있다면, 체력을 먼저 길러라.

니가 종종 후반에 무너지는 이유, 데미지를 입은 후에 회복이 더딘이유, 실수한 후 복구가 더딘 이유.. 다 체력의 한계 때문이야. “


얼마전에 끝난 드라마가 있습니다. 원작은 만화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인기를 누린 작품이  배우들의 움직임을 통해 다시 드라마로 제작 된다고 할 때 보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모든 드라마가 끝나고 처음부터 끝까지 가족과 함께 보면서 직장인의 생활과 장그래의 생활에 대한 이해부분을 같이 나누었습니다.

드라마는 한 사람을 초점 맞춰서 그 일상을 보여주는 형태이기 때문에 주변의 인물들이 묻히기 쉬운 단점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이번 미생에서는 오차장이라는 상사와 장그래 주변의 인물들의 감정과 상황등이 이야기의 흐름을 같이 보여주어 마치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체력을 먼저 길러라는 대사는 극 중에 나오는 장그래의 바둑 스승이 장그래에게 꿈을 가지고 이루어 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체력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사 입니다. 많은 대사들 중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대사인 것 같아서 적어봤습니다.

한국에서 대부분 대학교를 졸업하고 회사를 입사하는 형식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 합니다. 그러다 보니 대학교에서의 성적과 스펙을 만드는 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 내용에서의 차이와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같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선배들은 영어를 최고의 스펙으로 생각해서 공부했고 또 시대가 지나 외국어가 스펙이었던 시절이 있었고 유학이 필수 과정으로 여겨졌던 시대도 있었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젊은이들의 스펙은 영어 필수에 외국어 추가 1 개 이상, 컴퓨터 능력, PT능력, 자료 수집 능력, 자료 분석 등이 추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정작 회사에서 생활하면서 본인들의 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은 퇴근후 저녁 시간에 자신을 돌아보고 내일을 준비하는 계획을 세워야 하지만 회사 입사후 1년은 정신없이 업무 파악을 위해 동분 서주하며 일만을 쫒아 갑니다.


그리고 회사생활의 시작부터 무엇을 공부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한 해 한해 지나다 보면 몇 년이라는 세월과 회사 생활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 내 인생이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이민와서 사는 이민자로서 처음 느끼는 행복감은 자유라고 많은 분들이 얘기하셨습니다. 회사 생활에서 벗어나서 맘껏 운동도 하고 평소 하고 싶었던것도 하면서 가족과 시간을 보낼수 있어 너무나 좋다고 얘기들을 하십니다.


업무상 늦게 퇴근하고 잦은 회식과 공부, 스트레스등에 시간을 여유롭게 사용 하지 못하다 보니 건강을 놓치는경우가 40대 전후로 많이들 찾아오게 된다고 합니다.

자영업을 하는 많은 분들이 호소하는 필요한 것은 운동이라고 할 정도로 쉬는 시간과 재 충전의 시간이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업 환경에서의 건강과 안전을 점검하는 직업이 직업 보건 안전 자문 입니다.


뉴질랜드 직업 분류 ANZSCO 에서 제시하고  기준에서  Occupational Health and Safety Advisor 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위험 관리 정책 프로그램의 개발, 이행 그리고 평가등을 수행하고 작업자를 직업상의 보건 안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시키고 작업장을 점검하고 평가하고 안전적이면서 건강한 작업 환경을 위한 기록유지와 조사를 담당하는 업무를 수행 한다.


뉴질랜드에서는 회사생활에서의 작업 환경과 위험 요소등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받아 지켜야만 합니다.

이민성에서는 직업부족군 중에서 아래와 같이 직업 보건 안전 자문사 를 를  ISSL 에 포함 시켜 놓고 있습니다.

Oil and Gas

Occupational Health and Safety Advisor (251312)

One of the following qualifications:

 National Certificate in Occupational Health and Safety, (NZQF Level 4)

 

OR

 National Certificate in Occupational Health and Safety (Co-ordination) (NZQF Level 4)

 

AND a minimum of five years' relevant post–qualification work experience in the oil and gas industry

Central North Island, Wellington

 

이민성에서 요구하는 자문사의 경우 NZQA Level 4의 과정을 졸업하고 이분야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많은 작업 현장을 관리 감독하고 발전부분에 대한 진단을 해줄수 있는 인원의 부족이 북섬의 중심지역과 웰링턴 지역에서 많이 필요합니다.


이분야의 연봉은 뉴질랜드 Careers를 참고하면

-      경력이 5년이상 경우  : $60,000 - $73,000


근무 환경에서는 뉴질랜드 근무 환경이 한국의 근무 환경보다는 유리한 것이 정시 출근 정시 퇴근 이후의 근무에 대해서는 초과 근무 수당과 주말 근무, 휴일 근무에 대한 수당등을 요청할 수 있고 근무환경에서 위험 요서에 노출 되거나 안전과 건강상의 위해를 느낄수 있는 부분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서 사업장을 승인 해주고 있다는것입니다.


이러한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일하는 직업 보건안전 자문사의 역할을 수행하는 많은 교민들이 교민 사회의 근무 환경에도 영향을 줄수있다면 멀리 뉴질랜드에서 이민자로서 살아가는 분들에게 행복을 전달 할 수 있을것입니다.


*이 글은 독자로 하여금 이해를 돕기 위해 쓰여진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내용상 부족한 부분이 있을수 있음을 미리 양해 부탁 드리며 법리적인 해석이나 목적으로 사용 쓰여진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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